박정훈 대령 프로필 고향 해병대 사령관

박정훈 대령 프로필

반응형

박정훈 대령은 경북 포항시 출생이며 경북대 법대를 졸업했습니다. 

반응형

대학 졸업 이후 1996년 해군사관후보생 90기로 임관했으며, 병과는 해병 군사경찰 입니다. 이후 군 위탁교육으로 고려대학교에서 법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주요 역임보직으로 해병대 헌병단 작전과장(소령), 해병대 제1사단 헌병대장(중령), 해병대 군사경찰 병과장(대령)을 해병대 수사단장을 역임했습니다.젊은 시절부터 독실한 불자였다고 합니다. 

반응형

그는 2023년 7월 해병대의 군사경찰 병과장으로 해병대 제1사단 채수근 일병 사망 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해병대 수사단장을 맡아, 임성근 해병대 제1사단장을 과실치사 혐의가 있다고 보고 경찰에 사건을 이첩 한다고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했습니다.

반응형

하지만 국방부 장관이 최초 보고 내용을 결재하였다가 모종의 이유로 철회하고 제1사단장에 대해 혐의 제외 지시를 내렸습니다.이 과정에 신범철 국방부 차관, 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1차장,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등이 직˙간접적으로 연루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반응형

박정훈 수사단장은 혐의 제외 지시를 받아들이지 않고 원칙대로 수사 결과를 경북경찰청에 이첩하였으나 국방부로부터 보직해임을 당했습니다. 이후 후속조치로써 집단항명 수괴로 기소되었습니다. 이후 박정훈 대령은 11일 국방부 검찰단에서 수사받기를 거부했습니다.

반응형

박 대령은 국방부 검찰단 출석이 예정된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어 “국방부 검찰단은 적법하게 경찰에 이첩된 사건 서류를 불법적으로 회수하였고, 수사의 외압을 행사하고 부당한 지시를 한 국방부 예하조직으로 공정한 수사가 이뤄질 수 없다”며 “국방부 검찰단의 수사를 명백히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반응형

박 대령은 그 대신 “제3의 수사기관에서 공정한 수사와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호소했습니다. 박 대령은 입장문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수사에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를 해병대 사령관, 해군참모총장, 국방부 장관에게 직접 대면보고했습니다.

반응형

그런데 알 수 없는 이유로 국방부 법무관리관으로부터 수 차례 수사외압과 부당한 지시를 받았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이어 “경찰에 사건을 이첩한다는 사실을 이첩하기 전 해병대 사령관에게 보고했고, 그에 따라 적법하게 사건을 이첩했다”고 다시 강조했습니다.

반응형

그는 “제가 왜 오늘 이 자리까지 와 있는지 모르겠다”며 “저는 정치도 모르고 정무적 판단도 알지 못합니다. 다만, 채 상병의 시신 앞에서 너의 죽음에 억울함이 남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 방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하고 다짐했다”며 “다시 그 순간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똑같은 결정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응형

이에대해 야당은 사건 축소 의혹과 관련해 ‘윗선’이 어디까지 개입했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한규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도대체 어느 정도 윗선이길래 국방부가 이렇게까지 임성근 사단장을 감싸는 것인가. 이명박 정부 국가안보실에서 함께 근무했던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이종섭 국방부 장관, 임성근 사단장의 관계가 이런 이례적인 조치에 영향을 미쳤나”라고 주장했다.

 

임성근 사단장 프로필 고향 나이

신범철 프로필 고향 국방부 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