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철 프로필 사망원인 빈소

나철 프로필

21일 배우 나철이 최근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이날 오전 숨을 거뒀습니다.향년 36세.

1986년생 나철은 2010년 연극 '안네의 일기'를 시작으로 연극, 독립영화, 드라마를 드나들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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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철은 독립영화 '타이레놀', '청춘과부', '팡뜨' 등에서 활약하다 이후 tvN 드라마 '빈센조', '비밀의 숲2', '해피니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SBS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 등에 출연했습니다.

최근에는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영웅 클래스 원(Class 1)'에서 가출 청소년을 범죄에 이용하는 큰형 역할을 맡아 인상 깊은 악역 연기를 소화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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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철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계기는 드라마를 통해서이며 드라마 ‘굿 와이프’, ‘진심이 닿다’, ‘비밀의 숲2’, ‘빈센조’, ‘D.P.’, ‘해피니스’, ‘우월한 하루’,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에 출연했습니다. 특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는 선 굵은 연기로 신 스틸러라는 별칭도 얻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3일 오전 8시 30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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