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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이성윤 프로필 검사 고향 학력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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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검사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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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은 대한민국의 검사로 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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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전라북도 고창군 출생으로 2023년 기준 연 나이 61세 입니다.

전주고등학교(58회), 경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94년 사법연수원 제23기로 수료했습니다.윤석열과 연수원 동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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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로 검찰에 입직해
주로 특수부와 형사부를 오갔으며 참여정부 시기인 2004~2006년에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장으로 재직하면서 문재인 당시 민정수석비서관을 직접 보좌하기도 했습니다.2005년에는 부부장, 2006년에 부장검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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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방과 서울을 오가면서 부장검사로 근무하다가 2013년에 서울고검으로 올라와 1년의 안식년을 보냈습니다. 2014년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장으로 부임하여 세월호 사고 검경합동수사본부장을 맡았고, 금융위원회에2015~2017년 파견근무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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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이뤄진 인사에서 검사장으로 초고속 승진하였으며 이후 대검 형사부장을 맡았고 1년 만에 반부패부장으로 영전하였으며 반부패부와 강력부가 합쳐져서 반부패강력부로 탄생한 뒤에도 반부패강력부장 직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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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윤대진의 뒤를 이어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영전했으며 2020년 1월, 추미애 법무부장관 취임 직후 이뤄진 검찰 간부 인사에서 배성범의 후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후 2021년 6월 11일 검찰 인사로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으로 영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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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기자 취재윤리 위반 사건 수사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수사 방향을피력했더니 눈에 뵈는 게 없냐는 폭언을 들었다는 것을 폭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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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10일, 연수원 동기이자 검찰총장 출신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4월 13일, 한동훈이 법무부장관으로 내정되면서  5월 18일, 법무연수원으로 인사발령되어 좌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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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검수완박 때에 사표를 제출했기 때문에 사표 수리를 기다리거나 다시 사표를 제출하고 검찰을 떠나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었습니다. 그러나 김학의 전 차관의 '불법 출금'과 관련한 기소로

국가공무원법 제78조에 따라 공무원이 기소되었을 시 퇴직을 할 순 없다는 점 때문에 퇴직하지 못 하고 연구위원 신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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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반부패강력부장이던 2019년 김학의 전 차관의 '불법 출금'에 대한 수원지검 안양지청 수사를 멈추도록 압력을 가한 혐의로 기소되었었으며 2022년 12월 2일 검찰은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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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옥곤 부장판사)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 전 고검장의 1심 선고 공판을 열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김 전 차관 출금 수사를 맡은) 수원지검 안양지청 수사팀의 수사 의지가 담긴 보고서를 보고도 수사 진행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피력하지 않은 것을 보면 피고인이 안양지청에 위법한 압력을 행사한 건 아닌지 의심이 들긴 한다"라면서도 "안양지청에서 이규원 검사에 대한 수사 진행을 하지 못한 건 피고인 외에 윤대진 당시 검찰국장의 전화, 대검과 안양지청 사이 의사소통 부재, 안양지청 지휘부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 수사가 중단됐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선고 공판이 끝난 뒤 이성윤 전 고검장은
윤석열 정치검찰은 윤 전 총장에 대한 정치 행위에 맞서거나 검찰의 과거를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검사들을 정적으로 규정하고 정적 제거를 위해 수사와 기소를 보복 수단으로 사용했다"라며 "윤석열 정치검찰이 오로지 국민을 위해서가 아니라 특정 세력이나 사익을 위해 수사하고 기소한 사건이 아닌지 심히 의심이 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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