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욱 프로필 고향 학력 전 통계청장

강신욱 프로필 전 통계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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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욱은 전 통계청장은 1966년 서울특별시 출생으로 2023년 기준 연 나이 57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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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980∼1990년대 서울대에서 마르크스 경제학(마르크스주의)을 전공했으며 그와 관련된 석사 학위 논문과 박사 학위 논문을 써냈습니다.당시 논문 지도교수는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국내 최초로 완역했던 김수행 전 서울대 교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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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12년 황덕순 당시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현 청와대 고용노동비서관)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에 따른 저소득층 소득지원제도 발전방향'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소득분배를 주제로 보고서와 저서를 다수 발표했습니다. 2013년에는 홍장표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실사구시 한국경제'라는 책을 공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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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력으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보장연구실장, 기초보장연구실장, 소득보장정책연구실장,선임연구위원직을 거쳐 2018년 8월 26일 정부의 차관급 인사로 전임 황수경 통계청장에 이어 2018년 통계청장에 임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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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정치권에서는 통계청장 교체와 관련한 정치적 해석으로 논란이 이어진 바 있습니다. 신임 통계청장으로 임명된 2018년 8월 27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장관님들의 정책에 좋은 통계를 만드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발언한 것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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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20년 12월 24일 통계청장직에서 물러났으며 후임으로는 류근관이 임명되었습니다.

 

논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인 2022년 12월, 감사원에서 문재인 정부의 집값·소득·고용 통계 집계 과정에서 광범위한 조작 정황을 포착했으며
고용 통계를 직접 조작한 것으로 드러나 검찰에 수사 요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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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은 강 전 청장이 2019년 130억원을 들여 빈곤층 비중을 줄이고 중간층과 고소득층 비중을 늘리는 가계동향 표본 개편을 단행한 결과 33%이던 월 200만원 이하 빈곤층 비중이 26%로 7%포인트 낮아졌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