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산 작가 프로필 나이 학력 세계테마기행

 

심 산 작가 프로필

 

반응형

3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히말라야와 카라코람의 봄, 파키스탄 제1부 “KKH를 따라 낭가파르바트로!” 편이 방송을 타며 여행 큐레이터로 출연한 심산 작가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반응형

심 산 작가는 현재 심산스쿨 대표이며 한국산서회 부회장, 코오롱등산학교 및 한국등산학교 강사로 활동 중입니다.1961년생으로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재학 시절부터 시, 소설, 시나리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일궈온 전방위 작가로 '맨발에서 벤츠까지'(1991)로 첫번째 크레디트를 얻은 이후 다양한 시나리오를 집필했습니다.

반응형

그중 흥행과 비평에서 모두 성공한 '비트'(1997)와 '태양은 없다'(1999)를 대표작으로 꼽을 수 있으며 '태양은 없다'로 1999년 백상예술대상 시나리오상을 수상했습니다.

반응형

심 산 작가는 1998년부터 심산스쿨을 운영해왔는데 이곳은 한겨레문화센터 시나리오작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연세대학교 미디어아트연구소 등 시나리오 워크숍 등을 진행한 전문 교육기관 입니다.그의 워크숍은 혹독한 하드트레이닝으로 악명 높지만, 국내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현대 상업영화 시나리오 작법을 다루고 있어 수강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씨네21'에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할리우드작가열전'과 '충무로작가열전' 역시 독창적인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반응형

심 산 작가는 산악인으로 히말라야를 등정하는 등 산악작가를 자처하기도 했는데 2005년에 한국초모랑마휴먼원정대에 참가하고, 2015년 대한민국산악상 산악문화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시나리오 외에 《마운틴 오디세이:심산의 알피니스트 열전》 《마운틴 오디세이: 심산의 산악문학 탐사기》 《히말라야의 눈물》 등의 산악문학을 썼으며 그밖에 지은 책으로는 시집 《식민지 밤노래》, 장편소설 《하이힐을 신은 남자》 《사흘낮 사흘밤》, 에세이 《심산의 와인 예찬》 《첫 비행기 타고 훌쩍 떠난 제주올레 트레킹》, 작법서 《한국형 시나리오 쓰기》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시나리오 가이드》《시나리오 마스터》 《대부: 시나리오와 제작노트》 등이 있습니다.

그는 2008년에도 EBS의 <세계테마기행> '심산, 무지개 나라 남아공을 가다'에 큐레이터로 출연해 남아공의 대표적인 도시 케이프타운으로부터 인류의 시원(始原) '오스트랄로 피테쿠스'의 화석이 발견된 마로팽까지 남아공 곳곳으로 시청자를 안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