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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정영학 프로필 회계사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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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화동인 5호 소유주인 정영학 회계사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영학은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5호의 소유주로 천화동인 4호 소유주인 남욱 변호사와 함께 2009년 대장동 민간개발 사업 추진 당시에 관여했습니다. 그는 회계사라는 직업을 살려 사업계획서 작성이나 금융기관 섭외 등을 도맡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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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학은 화천대유가 하나은행 컨소시엄 일원으로 민간사업자 공모에 참여할 때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핵심 관계자 중 한 명이자 천화동인 5호 소유주로 약 600억원의 배당금을 챙겼습니다.

 

 

그는 대장동 특혜의혹이 불거지자 2021년 9월 26일 검찰에 자진 출석해 남씨, 김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과의 대화와 통화를 녹음한 파일을 제출했습니다.그는 서울중앙지검에서 참고인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으며 녹취파일 19개와 자필진술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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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학 회계사가 검찰에 제출한 녹취록에는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자들의 수익 배분 논의와 금품 로비 가능성을 의심케 하는 정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 19개로 알려진 녹취파일에는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사장 직무대리 등 주요 관계자의 대화가 담겼있으며 4000억원대 배당금 등 이익 배분 논의를 비롯해 대장동 개발 민관합작법인(SPC)인 성남의 뜰의 50% 최대주주인 성남도시개발공사 주요 관계자에게 수억원씩 여러차례에 걸쳐 10여억원을 제공한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만배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대장동 개발 수익의 25%를 약속했다는 것, 이후 7백억원을 약정했고 그중 현금 1억원과 수표 4억원 등 5억원을 유 전 본부장에게 전달했다는 게 대표적입니다. 이 돈을 김씨가 준 뇌물로 본 검찰은 유동규 전 본부장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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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 회계사가 녹취를 시작한 시점에대해 의문이 제기됐는데 녹취록엔 유 전 본부장이 정 회계사와 언쟁 중 뺨을 때렸고, 김만배 씨가 중재하는 과정에서 "수익의 절반을 주겠다"는 언급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 녹취가 대장동 개발이 본격화되기 전인 2014년에 이뤄졌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사실이라면 "2019년 이후 녹취를 마음먹었다"는 정 회계사의 당초 설명은 설득력을 잃게 됩니다.김만배 씨 측도 "녹취록은 편집됐다"며 "무삭제 파일로 진술의 맥락과 신빙성을 따져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정영학 회계사의 가족으로 추정되는 김모 씨도 강남의 한 빌딩을 173억원에 사들였다고 전해졌습나다. 김씨가 매입한 건물은 서울 강남구 신사역에서 200m 떨어있으며 김씨는 건물 매입대금 173억원 중 100억원 이상을 현금으로 치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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