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프로필
박영수는 전 검사 출신 변호사입니다.박영수 나이 고향 학력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영수는 1952년 제주도 북제주군에서 고 박창택 변호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그의 조부는 초대 북제주군수(초대 제주읍장도 역임)를 지낸
박명효로 알려져 있습니다.2023년 기준 연 나이 71세 입니다.
학력은 동성고등학교 (졸업 / 45회),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종교학 / 학사),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 / 석사과정 수료),단국대학교 대학원 (특수법무학 / 박사)을 졸업했으며 사법시험 20회, 사법연수원 10기로 수료했습니다.
박영수 검사 경력
이어 1983년 서울지방검찰청 북부지청검사로 법조계에 몸을 담았습니다.수원지방검찰청에 있을 때, 오대양 집단 자살사건의 주임검사로서 수사를 지휘했으며 1990년대 후반에는 강력 및 특수통 검사로서 조폭들을 소탕했습니다.
2001년 김대중 정부 사정비서관을 지냈으며 2003년에는 서울지검 2차장으로서 SK그룹 글로벌 분식회계 사태 수사를 지휘하여 최태원 회장을, 2006년 때는 대검중앙수사부장으로서 현대차 비자금 수사를 지휘하여 정몽구 회장을 구속 기소하면서 '재계의 저승사자'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이후 대전고검장과 서울고검장을 지냈습니다.
이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하면서 과잉수사의 책임을 지고 임채진 검찰총장이 사직하면서 후배인 김준규가 검찰총장으로 임명되자 이후 관례라곤 하지만 이명박 정부의 압박에 의해 2009년 1월 15일에 퇴임한 후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박영수 변호사 활동 경력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와 측근이 연루되었던 박연차 게이트 때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변호인을 담당하면서 당시 한나라당 의원들의 집중견제를 받았습니다.
2012년 8월, 지방자치단체 세금 낭비 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면서 서울특별시 세빛둥둥섬 사업과 관련하여 오세훈 전 서울특별시장 등 12명을 대한민국 검찰청에 수사 의뢰, 7000여억 원이 투입된 용인경전철 사업에 대해 주민감사를 청구했지만, 별다른 성과 없이 의혹에 그쳤습니다.
박근혜 국정논단 특검임명
2016년 11월 30일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로 임명되었었습니다.당시 국민의 정부 시절 인연이 있는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이 적극 추천한것으로 알려졌는데 황교안, 우병우와도 친분이 있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특검 후보로서의 공정성을 의심받았습니다.
특검에 취임후 수사팀장으로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를 임명하였고 조윤선 전 장관, 김기춘 전 비서실장 등의 정부인사와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구속했습니다. 그러나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구속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가짜 수산업자 금품 수수 의혹
2021년 7월 수산업자를 자칭하여 110억여원을 편취한 사기꾼 김태우(43·수감 중)가 검찰 및 경찰 간부 등에 한 금품 로비 의혹에 수사가 벌어지던 중, 박영수에게 김 씨가 고급 수산물과 포르쉐 차량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알려졌으며 이 사건으로 특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대장동 화천대유 사건 연루 의혹
2021년 9월 대장동 개발과 관련된 특혜가 거론되면서 박영수가 2016년에 화천대유의 상임고문으로 활동했으며 회계사인 딸도 화천대유에 입사했단 것이 밝혀졌습니다. 박영수는 사장의 요청으로 고문에 올랐으나 특검이 된 뒤엔 사임했으며, 딸은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박영수의 딸이 화천대유자산관리에서 보유한 대장지구의 7억대 아파트를 분양받은 것으로 드러나 특혜 분양 의혹이 불거졌으며
딸의 퇴직금 금액에 대해서도 확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또한 곽상도 의원의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폭로한 이른바 50억 클럽의 일원으로 박영수도 거론했습니다.
2022년 2월 박영수의 딸이 화천대유자산관리에서 11억 원을 받은 걸로 드러났습니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민간개발사업자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 근무 중인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딸 박모 씨가 최근 3년간 회사로부터 대여금 명목으로 11억 원의 거액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성과급과 대장동 아파트 분양 등을 합칠 경우 논란이 되는 금액은 최대 25억 원으로 추산됩니다.11억에 대해 박영수 측은 빌린 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23년 6월26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수재 등 혐의로 박수영 전 특검과 그의 최측근 양재식 변호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이 50억 클럽 관련 인물 중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곽상도 전 의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입니다.
박영수는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하던 2014년 11~12월 남욱 변호사 등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우리은행의 컨소시엄 참여 등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대장동 토지보상 자문수수료, 대장동 상가 시행이익 등 200억원 상당의 이익과 단독주택 2채를 약속받은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후 우리은행의 역할이 축소되면서 대장동 사업의 주도권을 넘겨받은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 등으로부터 여신의향서 발급 청탁의 대가로 50억원을 약속받은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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