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프로필
김만배는 화천대유 대주주이자 실소유자이며 전 언론사 법조기자 출신으로 고향은 충청남도 논산시 출신이며 나이는 유동규(1969년) 보다 4살 많은 1965년생으로 2022년 기준 58세로 추정됩니다.
성균관대 84학번 동양철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1월 한국일보사 공채기자로 입사한 뒤 일간스포츠, 민영통신사 뉴시스에서 근무했으며 머니투데이 사회부 법조팀장(사회부장 대우)을 거쳐 부국장에 올랐고 2006년 현직 고등법원 부장판사가 사법사상 최초로 구속된 법조브로커 사건,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론스타 수사, 2006년 12월 검찰 간부 수명과 감사원 금감원 고위직이 연루된 김흥주 게이트를 단독 보도했습니다.
2007년 머니투데이 법조팀장일때는 한국일보 법조팀장 김영화 기자와 함께 이명박 전 대통령을 겨냥한 'BBK 취재파일'이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했는데 당시 재판기록과 판결문, 수사자료, 언론보도를 추적하고 당시 수사팀을 따로 인터뷰해 책을 완성했습니다.
2021년 9월 이재명의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의혹 기업인 화천대유의 대주주로 알려지며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는 머니투데이 편집국 사회부 선임기자이자 부국장 신분을 유지하면서 화천대유를 설립해 대장동 사업에 뛰어들었고 김만배와 개인 투자자 7명은 각각 법인을 한 곳씩(천화동인 1~7호) 만들어 성남의뜰 투자자로 참여했습니다.
사명인 화천대유의 로고의 ䷍를 보면 주역의 64괘 중 하나에서 따온 것이며 자회사 천화동인 역시 주역의 64괘 중 하나에서 사명을 따왔고 이 둘은 모두 건괘와 리괘를 상하로 조합하여 만들어진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화천대유 측 관계자는 대표의 조상이 조선 정조 시절 장용영에 근무했는데, 정조가 제일 좋아한 주역의 괘가 화천대유, 천화동인이었다는 뜻에서 사명을 정한 것으로 안다고 했습니다.
화천대유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김만배 는 대장동 개발 당시 자본금 5000만원과 그 관계사들인 천화동인을 통해 성남의뜰 보통주를 모두 사들여 실소유주가 됐고, 지난 6년간 약 4000억원의 배당금을 챙겼습니다. 그는 많은 배당금을 확보한 배경에 대해 사업 참여 당시 확보되지 않았던 부동산 개발 대박 결과라고 했습니다.
화천대유는 부동산 사업을 진행하면서 김 대주주의 개인 인맥으로 초호화 법조 자문단을 구성했는데 국정농단 수사로 잘 알려진 박영수 특검이 고문으로 있었고 국정농단의 주범인 최순실 씨를 법률적으로 도운 이경재 변호사가 고문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강찬우 전 수원지검장, 권순일 전 대법관도 화천대유 고문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습니다.
곽상도 국회의원의 아들과 박영수 특검의 딸은 화천대유에서 직원으로 근무했으며 곽 의원의 아들은 ‘퇴직금' 등의 명목으로 '50억원’의 거액을 받아 논란이 되었습니다.곽상도는 김만배와 성균관대학교 동문이며, 과거 검사와 검찰 출입기자로 친분을 쌓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화천대유에 7년간 근무한 곽상도 아들도 성균관대출신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1년 11월 22일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 관련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뇌물 공여 혐의 등으로 남욱 변호사와 함께 구속 기소됐으며 검찰은 배임 액수로 651억원을 적시했습니다.
이어 대장동 개발 프로젝트의 사실상 설계자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은 자택 압수후 구속되었고 천화동인 5호의 실소유자인 정영학 회계사는 지난 2년 간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와 유동규 전 기획본부장 사이의 대화 녹취록을 검찰에 제출하고 잠적합니다.
정영학 회계사의 녹취록에는 김 씨가 “천화동인 1호는 내 것이 아닌 것을 다들 알지 않느냐. 절반은 ‘그 분’ 것이다”라고 말한 내용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져 ‘그 분’이 누구인지 논란이 됐습니다. 이후 '그분'이 현직 대법관으로 밝혀지자 ′그분′으로 지목된 조 대법관은 기자회견을 자청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는 만난 적도 없고, 딸의 주거지도 제공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하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해명했습니다. 이어 녹취록을 통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되었던 우병우도 언급되었으며 박영수 딸 특혜분양 및 11억 입금, 화천대유의 곽상도 아들 50억 퇴직금등이 드러나고,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정영학 녹취록에 따르면 김만배와 윤석열이 서로 욕까지 섞어가며 싸울 정도로 가까운 사이이며 윤석열이 김만배에게 더 이상은 못 봐준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윤석열은 대장동 게이트의 단초를 제공한 부산저축은행 부실수사를 담당했는데 윤석열은 당시 2011년 대검 중수2과장으로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맡아 주임검사로 수사하면서, 변호인인 박영수의 부탁으로 부산저축은행 박연호 회장의 인척인 대출 브로커 조우형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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