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범 프로필 고향 나이 용산소방서장

최성범 프로필 고향 나이 

 

 

최성범은 용산소방서장의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최성범은 1999년 제10기 소방간부후보생 과정을 마치고 소방위로 임용되어 서울종합방재센터 총괄팀장, 서울소방재난본부 청렴윤리팀장, 은평소방서 예방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1년 7월 1일 용산소방서장에 취임했습니다.

 

반응형

2022년 10월 30일, 용산소방서의 관할구역인 이태원에서 최악의 압사 사고가 발생하자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이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을 진두지휘했습니다. 현장 기자 브리핑은 물론이고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현장을 찾았을 때도 안내 및 상황 보고를 담당했습니다.

 

이후 현장 책임자라는 이유로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특수본은 최성범 서장이 참사 발생 당시 경찰과 공동대응 요청을 주고받고 현장에 출동하는 과정에서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입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용산소방서가 아닌 종로소방서 소속 구급차가 먼저 도착하는 등 현장 처리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것인데 사건 당일 이태원 119안전센터에 있던 구급차는 이태원역 인근에서 발생한 머리 출혈 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오후 10시 7분경 센터를 떠나 참사 현장에 뒤늦게 도착했습니다.

 

반응형

외부 인원(정확히는 종로소방서)보다 늦게 투입되었다는 것을 근거로 내세웠는데 하지만 이에 대해 현장에서 사람을 살리고자 노력했던 소방서 더군다나 사건이후 사실상 컨트롤 타워를 했던 사람이 무슨 잘못이 있냐며 잘못된 입건이라는 반응이 많습니다.

또한 이제껏 재난사고에서 늦게 도착한 책임자들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은 전례가 없다시피 하다는 점에서도 더욱 설득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