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원 프로필 조수애 대표 고향 나이
박서원은 두산그룹의 장남으로 두산매거진 대표이다.
박서원은 1979년생으로 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의 아들이다. 그의 어머니는 강신애, 동생은 1985년생 박재원이다. 상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경영학과와 미국 미시간대학교 경영학과를 중퇴한 그는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SVA)에서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했다.
2006년, 그는 뉴욕 SVA 재학 중 친구들과 함께 광고 회사 빅앤트 인터내셔널을 설립하며 광고계에 발을 들였다. 2009년에는 '뿌린 대로 거두리라'라는 반전 포스터로 뉴욕 광고제 옥외광고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한국인 최초로 5대 광고제 최고상을 받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매일유업, 동화약품, 삼성카드, GM대우, 해태제과 등 다양한 기업의 광고 및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다.
2014년, 박서원은 두산그룹 광고 계열사인 오리콤의 CCO(크리에이티브총괄) 부사장으로 합류하며 두산그룹 경영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2015년에는 두산 면세점사업부문 유통전략담당 전무를 겸직했으며, 두산매거진 대표이사도 맡았다. 2019년 2월에는 두산 디지털 크리에이티브센터가 그의 주도로 출범했다.
박서원은 두산그룹 창업주 박승직의 증손이자 초대 회장 박두병의 손자이며 그의 동생 박재원은 두산인프라코어 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2005년 구자홍 LS그룹 회장의 조카인 구원희와 결혼했다.
하지만 2010년 이혼했고, 2018년 JTBC 전 아나운서 조수애와 재혼하여 슬하에 두 명의 자녀(전 부인과의 딸 1명, 조수애와의 아들 1명)를 두고 있다. 2018년 조수애 전 아나운서와의 결혼 당시에는 고가 부케 논란이 일기도 했다.
파격적인 스타일과 자유분방한 행보, SNS를 통한 활발한 소통은 그의 특징으로 꼽힌다. 2014년에는 콘돔 브랜드 '바른생각'을 론칭하기도 했으며, 2011년에는 저서 '생각하는 미친놈'을 출간하기도 했다.
박서원은 두산그룹 오너 일가 4세이지만, 틀에 얽매이지 않는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광고계에서의 성공과 그룹 경영 참여라는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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