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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쌍방울 김성태 프로필 고향 이재명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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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김성태 프로필

 


김성태는 쌍방울그룹의 전 회장이자 실소유자이며 대북송금 사건의 핵심인물 입니다.김성태는 전라북도 남원시 에서 출생했으며 여러 전과가 있는 전북 전주 나이트파 출신 조직폭력배이자 기업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6년에는 바다이야기 사태로 인한 수사 확대로 덜미가 잡혀 전국에 불법 도박장(도박 PC방)을 개장한 혐의 등으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이후 쌍방울을 인수했을 때 이 때의 공범들이 쌍방울의 중역을 맡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7년에서 2012년에는 서울 청담동에 사채 사무실을 차렸는데 대부업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로 주가조작꾼 등에게 51차례에 걸쳐 300억원 상당을 월 10~20%의 고리로 대출해주고 20억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대부업법 위반으로 기소되어 2017년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한편 김성태는 2010년 자신이 설립한 '레드티그라스'라는 특수목적법인으로 당시 경영난을 겪던 쌍방울을 인수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도 쌍방울 인수 전후 호남 조직폭력배와 공모해 주가조작으로 350억원의 시세차익을 획득한 혐의 등 자본시장법 위반,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2018년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배상윤 KH그룹 회장이 시세를 조종하기도 했는데 이 과정에서 김성태의 동생과 조카도 연루되었습니다

 


또한 김성태는 2018~2019년 계열사 등 임직원 수십 명을 동원해 640만 달러를 중국으로 밀반출해 북한에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특히 김성태는 검찰이 1년 넘게 들여다보고 있는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관련 핵심 인물로 꼽히는데 이는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를 맡았던 2018년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맡은 변호인에게 김 전 회장이 쌍방울 그룹 전환사채 등을 통해 거액의 수임료를 대납했다는 내용입니다.

 


김성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수원지검의 수사를 받던 중 지난해 5월 말 압수수색을 앞두고 싱가포르, 미국 등으로 출국해 도피행각을 벌였습니다.하지만 2023년 1월10일 오후 7시30분(한국 시각)께 태국 빠툼타니 소재 한 골프장에서 이민국 검거팀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양선길 현 쌍방울그룹 회장도 함께 붙잡혔는데 이들은 골프를 치려다 체포됐습니다.김 전 회장은 현지 수용 시설의 열악한 환경 등에 부담을 느끼고 국내로 입국하는 것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이 전 부지사는 재직 당시 쌍방울 그룹의 대북사업 편의를 봐준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데 여기에 김 전 회장이 검찰 수사에 협조하겠단 의지를 피력하며, 향후 이 대표를 겨냥한 검찰 수사가 보다 본격화할 것이란 추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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