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선길 프로필 고향 쌍방울 회장

양선길 쌀방울 회장 프로필 

 

양선길은 1962년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62세 입니다. 양선길은 충주고등학교(38회)를 거쳐 서울시립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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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 우성건설과 동양건설산업에서 재직하며 건설업에 종사했는데 당시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담당하기도 했으며 안전과 품질, 개발사업 등 다양한 부문을 맡았고 마지막에 건설 영업을 했는데 사회간접자본(SOC)나 해상풍력등 대형 프로젝트를 담당했습니다.

 

이후 2011년 쌍방울그룹과 인연을 맺었고, 2013년 10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쌍방울 대표이사를 역임했습니다. 2018년 5월 나노스 대표이사로 이동했고, 2021년 쌍방울그룹  회장까지 겸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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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재명 대표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비롯해 쌍방울 그룹 각종 비리 의혹의 핵심 인물인 쌍방울 그룹 실제 소유주인 김성태 전 회장과 함께 비슷한 시기 해외로 도주했다가 2023년 1월 10일 태국 빠툼타니의 한 골프장에서 현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성태 전 회장은 지난해 5월 말 싱가포르로 출국해 검찰 수사를 피했습니다.쌍방울 그룹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 한 달 전이었는데, 검찰 수사관이 쌍방울 측에 수사기밀을 유출해 도피를 도왔다는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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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리는 등 김 전 회장의 신병확보에 주력해온 검경은 태국 경찰과 함께 골프장에 여러 차례 잠복한 끝에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