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수 프로필 한제현 서울부시장 사퇴 후임

유창수 프로필 

 

2022년 7월29일 임명된 한제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이태원 참사를 마무리하고,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기관보고가 끝난 뒤, 지난해 말 오세훈 시장에게 사퇴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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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계자는 "일반적인 인사는 아니지만 정년이 지나 원래 용퇴할 생각이 있었다"며, "이태원 참사와는 무관하게 내부 조직개편과 인력배치 등이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제현 행정2부시장은 1991년 기술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지난해 8월 부시장으로 오기 전 안전총괄실장을 역임했으며 10월 29일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후에는 산하에 있는 안전총괄실을 중심으로 참사 수습 관련 업무를 지휘했습니다.

 

한편 한제현 부시장의 퇴임 후임에는 유창수 주택정책실장이 선임될 것으로 전해지면서 관심을 모았습니다. 유창수 실장은 2006∼2011년 오세훈 시장 재임 당시 정책보좌관으로 일했으며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작년 8월 서울시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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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행정1·2부시장은 대통령이 임면권을 보유한 차관급 정무직 국가공무원으로 서울시의 임용 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됩니다. 서울시는 이르면 4일 유 실장에 대한 임용 제청 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