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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박주환 프로필 신부 미카엘 대전교구 고향 김규돈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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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신부 프로필 고향 대전교구 미카엘

 

 

박주환 신부는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2007년 사제수품을 받고 천주교 대전교구 도룡동 성당 보좌 신부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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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태안 성당 보좌 신부를 거쳐 도마동 보좌 신부, 대전교구 조치원 성당, 서산지구 태안 성당에서 부주임 신부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천주교 대전교구 건양대학교 병원 천주교 원목실 사목전담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이후 2022년 11월 5일 박주환 신부는 서울 중구 시청광장에서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이 주최한 집회에 참석했으며 "종교 사기꾼들과 마귀를 쫓는 미카엘 신부"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그는 "시민들이 비탄에 잠겨 슬퍼하는 이때 '희생이 대한민국을 빛나게 하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란 망발을 쏟아내는 천공이라는 자와 '이태원 참사는 북한의 공작'이란 말도 안 되는 망언을 쏟아내는 전광훈이란 자는 필시 윤석열 대통령을 비호하는 자들"이라면서 "이러한 자들에게 둘러싸인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그 존재 이유를 이미 상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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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 신부는 "죽음의 진상에 대한 의문과 애도는 슬픔과 상처에 공감한단 의미에서 같은 의미의 하나의 단어다.위패와 영정도 없는 곳에서 근조란 단어조차도 가린 채 검은 리본을 달고 동냥하듯 하는 가증스러운 참배는 결코 유족에게 위로가 될 수 없다"면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윤석열 대통령의 화환이 땅바닥에 내동댕이쳐 진 그 이유를 아직도 모른단 말인가"라고 말했습니다.이어 "책임을 회피하고 애도를 강제하며 정부의 존재 이유를 증명하지 못한 윤석열 정권을 향해 다 같이 외치자. 인간의 고통 앞에 중립은 없다. 윤석열은 퇴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022년 11월 12일 박주환 신부는 ‘기도1’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출입문이 열린 대통령 전용기 사진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추락하는 사진을 합성한 사진과   함께 “기체 결함으로 인한 단순 사고였을 뿐, 누구 탓도 아닙니다. 비나이다, 비나이다”라는 글과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며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에 천주교 대전교구는 박주환 신부의 논란과 관련해 박 신부를 정직 처리하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김종수 천주교 대전교구장은 "박주환 신부가 언급한 부적절한 언행과 관련, 많은 분이 받았을 상처와 충격에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교구 소속 박주환 신부에 대해 성무 집행정지 명령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무 집행정지는 가톨릭교회 성직자에게 주어지는 징계로, 이를 받은 성직자는 미사나 고해성사 집전 등 사제의 권한과 임무를 박탈당하게 됩니다.

 

한편, 박 신부와 마찬가지로 윤 대통령 전용기가 추락하기를 바란다는 취지의 글을 SNS에 올린 김규돈 성공회 신부는 사제직을 박탈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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