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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조우형 프로필 화천동인6호 부산저축은행 사건 박연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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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형은 2009년 부산저축은행에서 1,155억 원 대출을 끌어온 인물로 부산저축은행 박연호 회장의 4촌 처남 입니다.

 


부산저축은행은 화천대유 관계자들이 대장동 사업에 뛰어들기 전인 2009~2010년, 대장동 개발을 먼저 준비하고 있던 이강길의 대장프로젝트금융투자에 1155억원을 대출했고, 이 대출은 조우형이 알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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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주도의 도시개발은 땅을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관건인데, 그가 끌어온 대출금이 대장동 토지 계약의 종잣돈이 됐습니다. 조우형은 이 대출 알선의 대가로 10억 3천만 원을 챙긴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조우형은 2015년 이와 관련해 알선 대가로 10억여 원을 챙긴 혐의로 수원지검에서 기소됐으며 수원지법은 조우형에게 징역 2년 6개월, 추징금 20억 4,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대장동에서 282억 원을 번 조우형이 현재까지 납부하지 않은 추징금은 약 19억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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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011년에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하던 윤석열 역시 이같은 조우형의 알선 혐의를 알고 있었으나, 검찰 선배인 박영수의 부탁으로 혐의를 덮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윤석열은 조우형을 부산저축은행 사건에서 참고인 신분으로만 조사했을뿐, 당시에는 혐의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검찰 수사기록에 따르면 조우형은 282억 원의 배당을 받은 천화동인 6호의 실제 소유자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유동규 지분이 들어간 천화동인 1호처럼, 조우형도 차명으로 자신의 지분을 숨긴 것인데 그럼에도 조우형은 피의자가 아닌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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