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상 프로필 고향 나이

 

정진상 프로필 고향 나이

 

정진상은 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비서실 정무조정실장이자, 이재명 당대표의 최측근 입니다. 정진상의 나이 학력 고향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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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상은 1968년생으로 2022년 기준 나이 55세 입니다.부산의 브니엘고등학교를 거쳐 경성대학교 법정대학 행정학에 입학했습니다.대학 재학 시절 사노맹에 들어가 간부로 활동했으며 쿠바혁명을 이끈 혁명가 체 게바라가 좋아 가명에도 ‘체’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또한 정진상은 대학 시절 남총련에 속해있었는데 남총련은 한총련의 광주/전남지역 지부였던 '광주전남총학생회연합'의 약칭으로 가장 전투적이며 친북성향이 강한(NL 단결, 주사 등으로 분류) 지역조직으로 유명합니다. 산하 조직 조국통일투쟁위원회 발대식에서 북한 인공기를 내걸기도 했으며 북한 핵사찰반대, 고려연방제 채택, 주한미군 철수 등을 주장했습니다.정진상은 1994년 행정학과 4학년 때 중퇴했으나 이후 2011년 졸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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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995년 '성남시민모임'이라는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면서 이재명 대표와 함께 활동하기 시작했는데 이대표가 변호사로 일할 때부터 사무실 사무장으로 근무하며 이재명 지사의 '집사'로 불리웁니다.

 

 

2002년에는 유시민 등 친노 인사가 창당한 개혁국민정당에서 활동했으나 2003년 유시민의 행보에 반발하여 개혁당과 갈라서, 성남 지역 인물들로 구성된 참여민주주의와 생활정치연대(참정연) 조직위원장을 맡아 유시민 의원 등 신당 올인파의 독선적이고 일방적 행태를 비판하는 성명을 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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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06년 오마이뉴스와 '성남투데이'의 시민기자로 활동하면서 이재명 변호사의 활동을 담은 기사를 보도했으며 2000년대 말 이재명이 민주당 경기 성남 분당갑지역위원회 위원장을 할 때 간사를 지냈습니다.

그는 이재명 대표가 정치에 입문할 때부터 주변을 지키면서 신뢰를 쌓았고 11년 이상 성남시장실, 경기도지사실에서 '정책 비서관' '정책실장'을 했으며 경기도 안팎에서는 언론에 비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은둔형 실세'로 불렸습니다.이대표의 경선 캠프인 열린캠프에 합류해 비서실 부실장도 맡았습니다. 이재명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선출되자, 당대표비서실 정무조정실장에 임명되었습니다.

논란
이재명 성남 FC 후원금 논란
검찰은 해당 사건의 공소장에서 제3자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전 성남시 전략추진팀장 B씨가 이재명 대표, 정진상과 공모했다는 내용을 적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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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사업논란
남욱 변호사 등에게 5,000만원을 받고, 유동규 전 본부장에게 술 접대를 받은 의혹이 있으며 유동규가 압수수색을 받기 전 통화에서 정진상이 "휴대전화를 버리라"고 했다는 것과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문건들에 성남시 정책실장으로 직접 결재했다고 합니다.

 

 

그는 또한 부부 공동명의로 대장동 ‘판교퍼스트힐푸르지오1단지’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실이 확인되며 특혜논란이 되었는데 이아파트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가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수의계약으로 우선 공급받아 시행한 5개 필지 중 한 곳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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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974세대 전용면적 84㎡의 5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본청약을 진행한 2018년 12월 당시 경쟁률은 2.9대 1에 그쳤고  단지 옆에 송전탑이 있어 대장지구 내에서 가장 선호도가 낮아 대우건설 관계자는 “특별공급과 1, 2순위, 예비청약, 무순위 추첨까지 진행했는데 45세대 정도가 남았을 정도였다”고 말했습니다.

등기부등본을 보면 84.97㎡ A타입을 2019년 2월 7일 부부 공동명의로 사들였는데  매입 당시 7억660만 원이라고 합니다. 정 부실장은 “아내 명의로 분양을 신청했고 원 분양에서는 탈락해 예비 당첨자 순번 114번으로 당첨됐다”며 “당시 살고 있던 아파트 전세금과 건설사에서 알선한 대출금, 개인신용대출로 충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그는 "수분양자들의 미계약분이 발생해 내게 순번이 와 분양을 받았다"면서 특혜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2013년부터 2020년까지 대장동 사업자로부터 1억4천만 원의 뇌물을 받고, 대장동 사업 배당금 428억 원을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과 나눠받기로 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이에대해 정진상은 "어떤 부정한 돈도 받은 적 없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년11월 9일 검찰은 정진상 실장의 자택과 민주당사, 국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으며 정진상은 15일 검찰에 소환돼 13시간 넘는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이후 검찰은 정 실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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